-
아파트값 떨어질라…잠실 공사장도 '아이파크' 로고 지우기
서울 송파구 잠실 래미안아이파크아파트 재건축 공사장에는 18일 현장 가림벽에 부착된 ‘HDC’와 ‘IPARK(아이파크)’ 글자가 흰색 대형 테이프로 가려졌다. 광주 신축
-
[시론] 국가수사본부 출범 1년, 초라한 성적표
김종민 변호사, 바른사회운동연합 공동대표 검·경 수사권을 조정한 지 만 1년이 지났다. 수사권 조정에 맞춰 ‘한국형 FBI(미국 연방수사국)’를 표방하며 경찰청에 국가수사본부(국
-
요즘 흥신소 여기서 신상 캔다...살인사건 부른 '은밀한 뒷문'
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의 가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석준이 지난달 17일 오전 서울송파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. 뉴스1. ━ 지자체, 정보 열람하면서 ‘관리 권한·책임
-
흥신소에 50만원 주고 집주소 파악...전여친 가족 살해한 이석준
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의 가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석준이 17일 오전 서울송파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. 뉴스1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의 집으로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
-
[시론] ‘스토커 살인’ 못 막은 경찰, 국민안전 뒷전
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‘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’라는 속담은 더는 로맨스로 포장될 수 있는 말이 아니다. 강력 범죄의 사전 신호가 될 수 있는 무서운 표현이다.
-
3살 직장 파열될만큼 때려 숨지게한 계모, 신상공개 어렵다 왜
지난달 20일 서울 강동구에서 3살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의붓어머니 이모(33)씨의 신상정보 공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. 살인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라는
-
20만원에 내집 털린다, 신변보호도 뚫는 흥신소 '어둠의 비밀'
탐정 이미지. 사진 셔터스톡 “상대방이 흥신소로 제 집 주소를 알아낸다고 협박 중입니다. 저의 이름·생년월일·전화번호 정도만 알고 있는데 흥신소에서 제가 사는 곳을 찾을 수 있나
-
[속보]신변보호 前여친 가족 흉기살해 피의자, 25세 이석준
신변보호 전 연인 가족 살해 피의자 이석준(25). [사진 경찰청] 과거 교제했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이석준(25)의 신상이 공개됐다. 14일 서울경찰청은 신
-
송파 신변보호 여성 가족 살해범, 내일 신상공개 여부 결정
교제했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이모씨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. 연합뉴스 최근 송파구에서
-
"딸 몸 멍 보고도 체포 안해"…경찰서 4곳 막지못한 '보복살인'
지난 10일 서울 송파구에서 신변 보호 대상자의 가족이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나자 경찰의 초기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. 사건 발생 나흘 전 피의자 이모(26·구속)씨에 대한 감
-
‘가족 신변보호’ 새 규정, 보복살인범 못 막았다
과거에 자신을 신고한 사실에 앙심을 품고 저지르는 ‘보복 살인’이 잇따르고 있다.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에서 이모(26)씨가 이달 초 자신을 성폭력으로 신고한 여성의 집을 찾아
-
성폭력 진술 방치한 경찰…나흘뒤 전 여친 모친 살해 비극
교제했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이모씨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. 연합뉴스 경찰의 신변보호를
-
“가족도 신변보호” 대책에도 다섯 달 만에 다시 가족 ‘보복 살인’
과거 자신을 신고한 사실에 앙심을 품고 저지르는 ‘보복 살인’이 잇따르고 있다.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에서 이모(26)씨가 이달 초 자신을 성폭력으로 신고한 여성의 집을 찾아가
-
또 신변보호 못받았다…전 여친 모친·동생 흉기로 찌른 20대
중앙포토 전 연인의 집에 찾아가 가족들을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. 피해 여성은 이미 가해자로부터 위협을 느껴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.
-
12~18세, 2월부턴 방역패스 없인 학원·독서실도 못간다 [Q&A]
정부가 수도권의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기존 10인에서 6인으로 축소한 3일 서울 송파구의 한 음식점에서 관계자가 6인 안내문을 작성하고 있다. 사적모임 변동사항은 다음주부터 4
-
동네 맞춤형 치안 환경 조성, 5대 범죄 5년 만에 40% 줄여
━ 범죄 안전망 넓힌 주역들 영암군청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새롭게 정비한 앙감마을 어린이공원. [사진 영암군청] #1 광진구는 같은 서울 지역 다른 구에 비해 아파트 비율
-
"죽음으로 사죄" 남긴 강릉 극단선택 남녀, 그 죄는 살인이었다
폴리스라인 이미지그래픽 지난 6월 강릉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30대 남녀가 숨지기 전 서울에서 동업자를 폭행해 사망케 한 것으로 밝혀졌다. 22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
-
이재명 “올해 초과세수 40조, 부자나라에 가난한 국민이 온당한가”
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7일 “올해 초과 세수가 약 40조원가량 될 거라고 한다. 나라 곳간이 꽉꽉 채워지고 있다. 부자나라에 가난한 국민이 온당한 일이냐”며 전 국민 재
-
[이번 주 핫뉴스] 대장동·고발사주 국감 대리전…기준금리는 동결 (11~17일)
10월 셋째 주(11~17일) 키워드는 #화천대유 #축구 이란전 #기준금리 #직장 내 괴롭힘 #조주빈 #프로배구 #소행성 탐사선 ‘루시’(Lucy)' #정의당 대선후보 #국민의힘
-
‘전자발찌 연쇄살인’ 강윤성 구속상태로 기소 …검찰 “사이코패스 확인”
강윤성이 지난 8월31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마이크를 발로 차고 있다. 연합뉴스 전자발찌(위치추적 전자장치)를 훼손하기 전후로 여성 2명을 살
-
"치매 아내 끝까지 책임지겠다"던 80대의 가장 슬픈 살인 [이슈추적]
“늘 저희한테 ‘힘든 일하느라 고생 많다’고 먼저 격려해주시던 분이었어요. 마지막 뵀을 때도 여느 때처럼 밝은 모습이셨는데….”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치매안심센터 직원은
-
"못 알아보겠다" 강윤성 신상공개 이후 커지는 '머그샷' 공개 요구
2일 신원이 공개된 ‘송파구 전자발찌 살인마’ 강윤성(56)의 사진이 논란이다. 경찰이 공개한 강윤성의 주민등록증 사진과 실제 그의 최근 얼굴이 달라서다. 이에 피의자 신상공개의
-
[단독]이게 진짜 전자발찌 살인마 얼굴…"못알아보게 바뀌었다"
경찰의 신상공개로 배포된 강윤성(56)씨의 주민등록증 사진(좌)과 최근 사진(우) 신원이 공개된 ‘송파구 전자발찌 살인마’ 강윤성(56)은 인상은 최근 많이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
-
전자발찌 그놈, 범행 전 흉기도 구입…신상 오늘 나올까
위치추적 전자장치(전자발찌)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모가 지난달 31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마이크를 발로 차고